취미

  •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장진 식의 유머는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유머를 열심히 풀어놓고 그 다음에 ‘이런 유머는 재미없지?’라고 반문하는 허탈함에서 그 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별로다.) 이 영화는 미스테리물의 틀을 쓴 부조리극이라고 할 수…

  • 사진

    Woojin’s collection

    우진이가 요즘에 자동차에 빠져 삽니다. 그래서 미니카 셋을 사줬습니다. (이외에도 5대나 더 있습니다.) 이 미니카들이 로봇으로 변신을 하거든요. 그런데 로봇은 아직 잘 몰라서 로봇으로 변신시켜놓으면 짜증을 내요. 아직은 차가 더 좋은가 봅니다. 여러…

  • 영화

    Running Scared와 형사(Duelist)

    PMP를 구입해서 짬짬이 디빅파일로 된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인상 깊은 영화가 두 편 있는데, 하나가 러닝 스케어드(Running Scared)이고, 하나가 ‘형사'(Duelist)이다. 두 영화 모두 독특한 스타일리즘을 강조한 작품이라서 한꺼번에 묶어서…

  • 잡담,  제품추천 / 구매가이드

    네비게이션 구입에 대해

    어제 네비게이션을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SLR클럽에서 중고제품을 구입할 기회가 있었는데 판매자가 아쉬운지 판매를 취소했더군요. 그래서 신품으로 질렀습니다. 사실 아래 글의 댓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제가 운전을 주로 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네비게이션이 필요한 일이 없습니다. 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