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합선 수정
- 접착제는 도색에 필수 도구는 아니지만 접합선 수정을 위해 사전 작업에 필요함
- 플라스틱 종류에 따라
- PS 소재
- 수지 접착제(군제 시멘트 디럭스) / 무수지 접착제(군제 시멘트 SP 투명 or 군제 시멘트 SPB 블랙)
- 대부분의 반다이 건프라는 PS 소재임
- ABS 소재
- ABS 접착제(타미야 시멘트 for ABS)
- 중국산 건프라는 ABS 소재를 쓰기도 함
- 순간접착제 (록타이트 401)
- 에폭시 접착제 (액상 에폭시)
- 접합선의 단차가 크지 않으면 접착제만으로 접합선 수정이 가능함. 접착제가 완전히 건조된 후에 연마를 통해 삐져나온 부분을 없애면 접합선이 자연스럽게 수정됨
- 접합선 수정을 하면 보통 퍼티와 모델의 사출색이 달라서 결국 도색이 필요한데 도색하지 않고 가조립(+마감)으로 끝내야 하는 경우에는 수지 접착제에 동일 색상의 플라스틱 조각(러너 조각)을 잘라넣어서 녹인 다음에 접착제로 사용하면 편리함
- Artist Jetty Park님의 접합선 수정 가이드
- 퍼티
- 접합선이나 수축된 부분을 수정할 때 채워넣는 재료
- 타미야 베이직 퍼티
- 라커 신너나 무수지접착제로 희석해서 점도를 낮출 수 있음
- 에나멜 신너로는 희석이 안 됨
- 에폭시 퍼티는 접합선 수정보다는 성형할 때 필요한 재료임
- 컴파운드
- 접합선 수정 후에 도색을 하는 경우에는 적당히 사포로 연마하면 됨
- 그러나 도색하지 않고 플라스틱 모델의 기본 광택을 다시 내야 하는 경우에는 사포만으로는 어려우니 컴파운드를 이용하는 게 필요함
- 타미야 컴파운드 파인(블루)와 피니시(블랙)을 주로 사용함
- 피니시를 이용해 폴리싱을 하면 플라스틱 모델의 기본 광택을 다시 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