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반
- 어떤 도료를 선택하든 교반 과정이 필수임
- 도료는 색을 가진 입자와 용제(물/신너)가 혼합된 것으로서 서서히 분리되는 특성을 가짐
- 입자가 뭉쳐 있으면 도막이 두꺼워지고 발색이 잘 안 되는 문제점이 나타나므로 필수적으로 교반을 해줘야 함
- 공기에 노출되면 도료가 굳는 경우도 있음
- 심하게 교반을 한 경우 거품이 발생해서 투명 마감재가 백화현상을 보일 수도 있음
- 온/습도
- 습도가 너무 높으면 백화현상이 잘 나타남
- 에어브러싱의 경우 온도가 너무 낮으면 수증기가 얼어붙는 경우가 있음
- 희석
- 희석제를 영어로 diluent 또는 reducer, thinner 등으로 부르는데 본질적으로 도료의 농도를 조절하는 용도임
- 제조사마다 도료의 농도가 다르지만 일부러 두껍고 꾸덕하게 칠할 의도가 아니라면 평활성이 잘 나오도록 농도를 적당히 조절할 필요가 있음
- thinner(신너, 시너)는 베이스가 되는 도료에 따라 유성인 제품도 있고, 알코올 제품도 있고, 물이 주성분인 희석제도 있음. 락카와 에나멜은 유성 희석제이고 아크릴은 주로 물과 알코올로 된 수성 희석제임
- 도색 질감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 희석을 통한 농도 조절인데 다음의 영상을 참고하면 도움이 됨
- 습식 팔레트 준비
- 아크릴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습식팔레트(웻 팰릿)를 준비하면 도움이 됨. 또는 리타더(건조지연제)를 이용하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