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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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연 목소리가
오래간만에 집에서 느긋하게 음악을 듣고 있다. 아내가 우진이를 데리고 처형께서 출산 후 몸조리를 하고 계신 산부인과에 갔기 때문에 몇 시간의 여유가 하늘에서 떨어진 듯 하다. 80년대 말을 풍미했던 아이돌 스타이자 고교생 가수인 이지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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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지름신 전격 출연!
지름신께서 전격적으로 강림하셔서 와장창 질렀다. 펜탁스 *ist DS + A50mm/F1.4 + DA18-55mm/F3.5-5.6 + A100mm/F2.8 Macro 오늘부터 월요일까지 하나씩 거래할 약속이 잡혀 있다. 이번 주에 A50과 시그마 18-50을 구입한 적이 있는데 줌렌즈의 상태가 곰팡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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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쟝르에 대한 글
이 글은 쁘뉴마님의 글 “쟝르환타지 이야기”에 대한 트랙백 차원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http://pneuma.onblog.com/blog/blog_post_list.jsp?owner_uid=20434&post_uid=201266#post201266 쁘뉴마님과는 다소 궤를 달리함을 미리 밝힙니다. 저는 판타지라는 쟝르가 가지고 있는 공통된 철학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적하신 비쥬얼한 면이 강하다는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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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께서 강림하시다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름품목은 DSLR이다. 내 카메라 수집 행적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소상히 밝힌 바 있으므로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예전에 쓰던 Canon 10D에 이어 두번째 DSLR로 강한 지름의 유혹을 발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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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사정 볼 것 없다
5년도 더 된 영화를 이제야 봤다. [인정사정…]은 한국 형사물의 새로운 전범(典範)을 마련한 작품으로 꼽을 수 있는 영화이다. [공공의 적]이나 [와일드 카드]와 같은 최근의 형사물도 [인정사정]과 같은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무간도]가 홍콩 느와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