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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지름
아내가 피아노를 치고 싶다고 해서 디지털 피아노(이하 디피)를 사려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야마하 디피가 가장 좋다고 한다. 디피는 무엇보다도 건반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왕 사는 김에 어쿠스틱 피아노와 비슷한 건반감을 내주는 것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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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의 ‘봄날은 간다’
영화 “봄날은 간다”의 OST로 수록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자주 즐겨듣는다. 자우림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 김윤아라는 보컬이 가진 독특한 목소리가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노래가 영화보다 더 슬프다. 가수도 자기가 부르는 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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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의 rope container
rope 컨테이너는 C++에서 문자열을 담기 위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string의 확장이다. 말 그대로 해석하자면, rope는 밧줄이니까 string(끈)보다 강력할 것이다. SGI에서 제안한 스펙이며 GCC에서 채택되었다. (GCC 3.2.3, 3.4.6, 4.3.3에서 제공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음) 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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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드립니다. (완료)
VoigtClub에서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1. 정치/경제 심장은 왼쪽에 있음을 기억하라, 정운영 주식회사 대한민국 희망 보고서, 이원재 2040 경제학 스트레칭, 이성철 경제 아는 만큼 보인다 2. 자기계발 세상 밖으로 나온 심리학, 강현식 사파리(누가 프리랜드를 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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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FreeBSD 다시 설치해보다.
오래간만에 FreeBSD를 다시 설치했다. TaoNetworks를 다니던 시절에는 늘 끼고 살았는데, 거의 6년 만에 다시 만져보게 되는 셈이다. 나를 반기는 콘솔창에는 여전히 GUI는 전혀 없고 영문 텍스트만 가득하다. 설치 프로그램이 아직도 텍스트 버전인 오픈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