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의 ‘봄날은 간다’
영화 “봄날은 간다”의 OST로 수록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자주 즐겨듣는다. 자우림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 김윤아라는 보컬이 가진 독특한 목소리가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노래가 영화보다 더 슬프다. 가수도 자기가 부르는 노래의 감정에 흠뻑 젖어서 슬펐을지 궁금해졌다.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오는건그건 아마 사랑도 피고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꺼야 아마도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넘을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아픈 추억같은 것들봄은 또오고 꽃은피고 또지고, 피고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넘을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아픈 추억같은 것들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오는 건그건 아마 사랑도 피고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꺼야 아마도
http://www.youtube.com/v/sOMTdn5WXfk&hl=ko&f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