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님의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에 대한 트랙백
아르님의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글에 대한 트랙백으로 씁니다.
http://archum20.onblog.com/2002530006665.on
살아있는 사람은 예외 없이 누구나 다 죽는다.
그러니까 항상 죽음을 생각하며 사는 거다.
그러니까 항상 죽음을 생각하며 사는 거다.
좋은 글이다 싶어서 저도 한 마디 떠올려 봤습니다. 알맹이는 맛이 없어도 각운은 좀 맞춰봤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예외 없이 누구나 다 죽어가고 있다.
그러니까 항상 죽음과 삶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거다.
그러니까 항상 죽음과 삶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거다.
누구나 살아가기 때문에 누구나 삶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논지를 펼 수 있습니다만, 아주 일부의 사람만이 죽음이 가까워온 시기에 자신의 삶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그만큼 삶에 대해서 무책임하다는 거죠. 삶이라는 건 어떻게든 살아가면 되는 게 아니니까요. 특히나 자신의 삶이 아니라 타인의 삶에 대해서 이래라저래라할 때는 말이죠.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미리 밝히지만 마지막 단락은 아르님의 원글에 관련있는 이야기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