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third vertigo

오늘 저녁 식사하러 가다가 역삼동 포스틸 빌딩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1층에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서 엄청나게 심각한 현기증을 다시 겪었다.

눈을 못 뜰 정도로… 강렬함이 꼭 놀이동산에서 바이킹탈 때의 그 아찔함에 버금갈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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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죽는 거 아냐?'라는 걱정보다 남들이 내가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볼까봐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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