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second vertigo 2005-02-12 / 댓글이 없습니다 강남역 플랫폼 사이에 서 있는 기둥이 위아래로 흔들려보이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말이다. 역까지 질주해서 그런지도 모르지… 심장이 뛴다는 건, 숨이 가빠온다는 건… 모두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