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여행 2005-10-20 / 댓글이 없습니다 가기도 전에 벌써 지친다. 카메라 가방은 사놨다. 필름도 잔뜩 준비해놨다. 일정 빡빡하게 다 짜놨다. 이동 방법에 대한 준비도 철저하다. 이거… 잔치 음식 냄새만 맡고도 식욕이 떨어지는 꼴이다. 내가 거의 혼자 열심히 여행 준비했기 때문에 허탈해서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