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남의 블로그에 댓글 달기 2005-09-30 / 6 댓글 어떤 경우에는 남의 블로그에 댓글을 다는 행위 자체가 무례한 게 아닐까 하는 강렬한 두려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내가 얼마 전에 달았던 댓글이 사라졌다든가, 아니면 분명히 방문자는 상당한 것으로 짐작되고 글도 재미있는데도 댓글이 거의 없는 경우가 그러한데, 이러면 내가 댓글 달아서 괜한 실수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
전유정 2005-09-30 at 6:59 오후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ㅋㅋㅋㅋ 댓글하나에 미소짓고 댓글 둘에 웃고..ㅋㅋㅋ 정말이지 오셨음 댓글달아주는 쎈쓰!! 는 있어야하지 않나요^^?! ㅋㅋㅋ
백두대갈장군 2005-09-30 at 7:06 오후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블로그를 극히 개인적인 공간이라며 폐쇄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죠.. 개인차가 있겠지만..대부분의 블로거들은 댓글을 환영한답니다.. 할말이 생겼다 싶으면..일단 달고 보는거죠…ㅡ.ㅡㅋ(저처럼..) 댓글을 원치 않는 주인장이었다면..애당초 글 작성시에 댓글을 허용하지 않았겠죠..^^
Terzeron 2005-10-01 at 12:04 오전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전유정님, 댓글에 초연해져야 홈페이지든 블로그든 오래 유지할 수 있겠더군요. 사람 마음이 초연해지기 어렵지만 말입니다.
댓글 6개
씨에
설마 이 댓글이 무례한건 아니겠죠…OTL
조크였습니다..즐넷하세요~
전유정
ㅋㅋㅋㅋ 댓글하나에 미소짓고 댓글 둘에 웃고..ㅋㅋㅋ 정말이지 오셨음 댓글달아주는 쎈쓰!! 는 있어야하지 않나요^^?! ㅋㅋㅋ
백두대갈장군
블로그를 극히 개인적인 공간이라며 폐쇄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죠..
개인차가 있겠지만..대부분의 블로거들은 댓글을 환영한답니다..
할말이 생겼다 싶으면..일단 달고 보는거죠…ㅡ.ㅡㅋ(저처럼..)
댓글을 원치 않는 주인장이었다면..애당초 글 작성시에 댓글을 허용하지 않았겠죠..^^
Terzeron
씨에님, 설마 제가 그런 의도로 글을 썼겠습니까. ^^
Terzeron
전유정님, 댓글에 초연해져야 홈페이지든 블로그든 오래 유지할 수 있겠더군요. 사람 마음이 초연해지기 어렵지만 말입니다.
Terzeron
백두대갈장군님, 근데 참 미묘하게 싸한 분위기가 흐르는 블로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