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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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에 대한 미안함
늘 우진이한테 욕심과 미안함을 느낀다. 아직은 어리지만 아무래도 집안의 맏이이다보니 부모로서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잘 하는 건 아주 잘 하고, 못 하는 건 아주 못 하니깐, 못 하는 것까지 어느 정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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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적인 상황
컴퓨터로 먹고 살면서 남들 눈에 띄는 그런, 수퍼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 적은 없었다. 그런데 오늘처럼 일이 쌓여있고, 쏟아져들어오고, 사람들이 업무 상 이야기할 거리가 있어서 계속 찾아오면, 정말 수퍼 프로그래머가 되어야 이렇게 산적한 문제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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