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Man From Earth

최고의 지적 유희!

그야말로 말 그대로의 ‘살롱 문학’이 아닌가? 영화는 주인공의 집에서 1km을 벗어나지 않는다. 모든 내용이 집 안 소파에서 나누는 대화에 불과한데 내용은 이보다 더 충격적인 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 싶다.

the-man-from-earth

영화 내의 이야기와 맞물리면서 의미있는, 묘한 구도를 이루며 인물들이 배치되어 있는 사진이다.

도저히 영화에 대해 커멘트를 할 자신이 없다.

PS.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안 보는 게 좋을 듯 하다.

댓글 2개

  • 무사

    커멘트를 할 자신이 없다.(너무 강력한 커멘트같다..)
    안녕하세요, terzeron님.
    무명용사에서 ‘명용’을 뺐답니다. 부르는 수고를 덜게요.ㅎ
    어느 분 말씀처럼 없어져버린 공간의 아쉬움으로 이젠 다른 부분이
    눈에 들어옵니다만..여기저기 보니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귀하고
    허투루 볼 것이 없는 공간입니다. 이 영화는 기회가 닿으면 보고싶네요.
    건강하고 좋은 나날 되시길.. 언제나 마음으로 존경과 격려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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