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슬럼프에 빠졌을 때 벗어나는 방법
삶 그리고 사진 LPG에 올렸던 글…
1. 사진 사이트에 올라오는 멋진 사진을 보고 창작 의욕을 불태운다.
– 좌절감만 쌓인다.
2. 찍고 싶을 때까지 무작정 쉰다.
– 생선 구울 때 지가 뜨거워서 몸을 뒤집을 때까지 기다리면 될까 안 될까?
3. 필름을 바꿔서 찍어본다. (네거티브, 슬라이드, 흑백)
– 필름을 바꾸면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착각을 깰 수 있다!
4. 장비를 바꿔본다. (보급형->전문가형, 소형->중형->대형)
– 주체할 수 없을만큼 돈이 넘쳐나면 그렇게 해라
5. 모든 장비를 다 팔아치운다.
– 참 잘했어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6. 렌즈는 단렌즈, 필름은 흑백! 단촐하게 간다.
– 남이 한다고 다 따라하면 일류 사진가 되나?
글쎄요… 답이 뭘까요?
댓글 4개
iniiswil
예전에 야구 중계 중에 해설자가 '슬럼프도 잘하는 선수나 있지, 못하는 선수는 슬럼프고 뭐고 없어요~ 언제 잘했어야 슬럼프도 있지요.' 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흠흠흠… 저는 슬럼프 없습니다. ^^;;
Mizz!
여행을 떠나세요 ^^
뭐든 찍고 싶은게 생기지 않을까요… ^^?
케이쒸~
7. 욕심을 버린다.ㅡ.ㅡ;
목숨걸필요 뭐 있어? 되는대로 사는거지.ㅡㅡ;;;
boo ^_^
8. 멋지고 즐겁고 재밌는 곳에 카메라 없이 간다.
-> 못먹는 떡이 더 맛있다는 걸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