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x AX 예찬
하고 싶은데,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래서 다른 사용자들이 작성한 멋진 소개글을 걸어본다.
열 몇 개의 카메라가 내 손을 거쳐가는 동안 (고장나지 않는 한) 내 손을 떠날 일이 없는 게 바로 이 카메라이다.
기계에 집착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할 것이지만, 손에 딱 맞는 무언가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걸 어쪄라.
morgan44님의 “CONTAX AX는 왜 우리를 놀라게 했는가? 왜 아직도 놀라게 하는가?” (로그인 필요)
용량문주/이규님께서 제공해주신 AX 개발자의 “AX 개발기”
morgan44님의 글에도 언급되지만 AX는 24000대 정도 생산되었고, 내 완소 AX의 시리얼은 023XXX이다. 비교적 최후기에 가깝다. 외관이 아주 깨끗하진 않지만, 기능 상으로는 문제가 없고, AF 기동은 정말 매끄럽다. 늘 좋은 사진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이건 카메라 탓이 아니고 내 심미안의 부족 탓인 걸 어쩌랴.
댓글 3개
민재
디카를 하나 사야 하는데..
현재 니콘 N40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Contax AX를 소개해 주셔서 검색했는데 쇼핑 정보는 없네요.
암튼 링크 따라 잘 읽도록 하겠습니다. ^^
민재
성급한 댓글이었네요..
링크 글을 읽으니깐… 찾을 수 있네요.
http://www.hyungtong.co.kr/
terzeron
민재님, AX는 디카가 아닙니다.
필름 카메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