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나, 요즘은 튜닝이 또다른 튜닝을 낳고, 머 이게 끝없기 계속되면 사는게 좀 피곤해지고, 결국은 순정만 못해진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어서, 가급적 몰 하든 안하려는쪽으로 살고 있어서…
숫자키가 있다고 딱히 불편한건 아닌거 같고, 마우스까지의 동선이 멀어진다는 문제가 좀 있다고도 할수 있지만, 머 미적으로는 잘랐다가 붙인 모냥새를 보는(아무리 깨끗하게 하려해도, 금형을 새로 뜨지 않는한 깨끗하게 하기가 힘들듯)니 그냥 착하게 쓰면서 더 좋은 아이템이 있는지 찾아보는게 좋은거 같아..
요즘은 가끔, 체리 스위치를 쓴다는 애플 미니 마우가 웹에서 보이면 혹 하긴 하지만, 해외배송에 대한 귀차니즘으로 참고 있음.
댓글 4개
용재
핫, 이것을 필마검 갈축!
나랑 비슷한 시기에 똑같은 패턴으로 샀네.. ^^
나도 매우 만족. 쪼금 더 바라는게 있다면,
오른쪽 숫자키패드가 없는 좀더 compact한 모델이
나와준다면 정말 환상적일거 같다는게 약간의 아쉬움..
terzeron
직접 잘라서 커스터마이즈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정말 필요없다면 과감히 잘라내는 용기를 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용재
예전같은면 그랬을지도.. ^^
허나, 요즘은 튜닝이 또다른 튜닝을 낳고, 머 이게 끝없기 계속되면 사는게 좀 피곤해지고, 결국은 순정만 못해진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어서, 가급적 몰 하든 안하려는쪽으로 살고 있어서…
숫자키가 있다고 딱히 불편한건 아닌거 같고, 마우스까지의 동선이 멀어진다는 문제가 좀 있다고도 할수 있지만, 머 미적으로는 잘랐다가 붙인 모냥새를 보는(아무리 깨끗하게 하려해도, 금형을 새로 뜨지 않는한 깨끗하게 하기가 힘들듯)니 그냥 착하게 쓰면서 더 좋은 아이템이 있는지 찾아보는게 좋은거 같아..
요즘은 가끔, 체리 스위치를 쓴다는 애플 미니 마우가 웹에서 보이면 혹 하긴 하지만, 해외배송에 대한 귀차니즘으로 참고 있음.
terzeron
튜닝, 순정이라… 이건 자동차 용어군요. 여하튼 FKB104M은 여태까지 만져본 키보드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 팀에 HHK pro 2, HHK lite, 체리, 아이락스 등 가지가지 키보드가 있지만 역시 부드럽기로 치면 기계식이라 그런가 이게 최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