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럴 때가 가끔 있다 2005-12-08 / 댓글이 없습니다 커피믹스를 뜯어 종이컵에 부은 다음에 찬물을 따른다든가, 녹차티백을 뜯어서 종이컵에 풀어버린다든가… 그럴 때가 가끔 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일에 분노하지 않기로 했다. 내 어리석음과 부주의함도 나란 사람을 말하는 한 가지 방법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