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살아있음을 느낄 때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낄 때, 나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부족하니까 부족한 것을 채워넣기 위해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격, 업무 처리에 있어서의 치열함, 지식, 철학, …
부족하지 않은 게 없다.
그 동안 시간만 흐르고 난 뭘 했는지 모르겠다.

댓글 2개

  • sylvia

    안녕하세요
    이사하고나서 여러가지 짐정리하다가
    올드팝을 듣다보니 예전에 팝송가사 찾느라 종종 들렀었기에
    다시 들렀습니다.

    많이 바뀌기도 하고 결혼도 하시고 그랬네요
    가장 마지막으로 들렀던건 아마도 7~8년 전이지 싶습니다.

    저작권문제로 팝송가사 게시를 안하신다니
    그동안 모아두셨던 것을 얻을 수는 없을까요?

    예전에 올드팝사랑하기 모임 회원이었는데 한번도 뵙지 못했지만
    그래두 같은 동호회였다고 우기면서
    파일달라고 떼써봅니다.

    건강하시구요~

    • terzeron

      안녕하세요, sylvia님

      반갑습니다. 올사모 회원이셨다구요? 올사모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opnob

      그런데 가사는 파일로 남아있질 않습니다. DB에 저장된 걸 덤프해놓긴 했는데 이게 사람이 읽을만한 형태가 아니에요. 심지어는 저도 파일로 안 가지고 있어서 그냥 매번 따로 검색해서 보는 걸요. 아이팟이나 아이폰을 쓰신다면 tag guru같은 자동으로 가사 넣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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