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집 사기로 했다 2005-04-11 / 댓글이 없습니다 저녁에 가계약을 하고 왔다. 집을 구하러 다니는 동안에는 아파트값이 너무 비싸서 혹시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하지 못할까 그리고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고, 계약을 한 지금은 앞으로 융자를 받아야 할 지, 전세를 놔야 할 지 고민이 생겨났다. 없어도 걱정, 있어도 걱정… 결혼, 자식 낳기, 주택 구입 등등 삶의 족쇄를 스스로 하나씩 채워가는구나. 그것도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