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 잡담

    화담 서경덕

    서경덕(徐敬德) 1489-1546(성종20-명종1) 조선시대의 학자. 자 가구(可久), 호 복재(復齋), 화담(花潭), 시호 문강(文康). 본관 당성(唐城). 집안이 가난하여 독학으로 13세에 서경을 읽고, 복잡한 태음력의 수학적 계산을 해독했으며 대학을 읽고 격물치지의 원리를 깨달았다. 1509년(중종 4) 산속에 묻혀…

  • 잡담

    집 사기로 했다

    저녁에 가계약을 하고 왔다. 집을 구하러 다니는 동안에는 아파트값이 너무 비싸서 혹시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하지 못할까 그리고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고, 계약을 한 지금은 앞으로 융자를 받아야 할 지,…

  • 잡담

    악몽을 꾸다

    꿈에서 울었을까? 그저께 밤에 꾸었던 꿈을 어제 저녁에야 기억해냈다. 꿈을 거의 꾸지 않는(기억하지 못하는) 나한테는 꿈 하나 하나가 의미심장하다. 더 이상의 흉몽이 있을까? 복권이나 사야겠다. 확실히 요즘 몸이 안 좋긴 한 것 같다.…

  • 잡담

    첨단과 쓰레기

    첨단 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낡았어도 쓸만한' 것이 아니라 '쓰레기'가 된다. 유행을 타는 것일수록 유행이 지나가면 더욱 촌스러워지는 것과 비슷하달까… 그러나 제품은 낡으면 버릴 수나 있지만, 사고방식이나 습관은 낡으면 버릴 수도 없고 게다가 위험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