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새 직장 적응

첫날은 신규 입사자 교육을 받고, 둘째 날은 PC 세팅하고, 세째 날인 오늘은 팀 업무 관련 문서를 뒤적거리고 있다.

짐작으로는 여태까지 해왔던 네트웍이나 DB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될 것 같은데, 기대가 된다. (변하지 않는 고전의 품격과 정신을 맑게 해주는 혁신의 바람, 두 가지 모두 즐겁다.)

웬만하면 좋은 직장에 자리 잡아서 평생 다닐 수 있기를 바라는데, 그러려면 내가 회사에 기여하는 바가 있어야겠지. 기업과 직원은 같은 배를 탄-약간 느슨한-공동운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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