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다시 자전거를 구입했다. 8년 정도 타지 않다가 다시 타는 것이다. 이번에는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구입했는데 105급에 악세사리를 이것저것 끼워주는 판매자가 있어서 저렴하게 장비를 마련했다.
- 엘파마 에포카 E7000 SE 2020년형
- 105급 구동계, 브레이크
- 알로이 프레임, 포크
- 500사이즈
- 700x23C 타이어
- 자이언트 클릿 페달
- 스페셜라이즈드 클릿 슈즈 (레드 클릿)
- 디빅 에어로 헬멧 + 고글 2장
- 필록스 ATB 젤 안장
- EC90 SP50 안장 (스페셜라이즈드 파워 안장 복제품)
- 온가드 마이크로미니 2101 펌프
- 디빅 타이탄 L2 전조등
- 핸드폰 거치대 2개
- 자물쇠
추가로 반장갑, 수직 거치대, 후미등, 버프를 구입했고, 스탠드(플로어) 펌프와 벨을 구입할 예정이다.
클릿 슈즈를 처음 착용해봤는데, 역시나 주행 첫 날 클릿이 빠지지 않아서 낙차 사고가 있었다. 거의 정지 상태에서 자빠진 거라서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무릎이 시큰하다.
지난 번에는 안장에 젤 커버를 씌워서 타서 그랬는지 안장통을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겨우 10km도 못 타고 안장통을 심하게 경험하고 있다. 마침 중고거래 시에 받은 여분의 안장이 있어서 바꿔가면서 타보려고 한다.
10년 전과 달리 몸이 무겁고 숨이 차다. 동네 마실이나 다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