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받은 것들
1. M3 Single Stroke – 판매 거부로 구입 실패
그냥저냥 깨끗한 편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번 포스팅에 밝혔다시피 첫번째 낙찰까지 무수한 삽질을 겪고 나서야 어떻게 입찰을 해야 하는지 감이 생기더군…
2. Summarit 50mm/F1.5
꽤 깨끗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제 한밤중에 일어나서 입찰하는 고생 끝에 겨우 낙찰받았다. 중간에 자동 입찰 시스템이 동작을 했는지 아니면 경쟁자가 지켜보고 있었는지 막판에 가격이 살짝 올랐다. 가까스로 따라잡아서 낙찰! 문제는 미국 내 배송에 현금 결제라서 대행 서비스를 사용했더니만 총 가격이 10만원이나 늘어버렸다.
3. M3 Dual Stroke
상당히 깨끗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늘 아침 출근 전에 입찰해서 겨우 구했다.
천천히 와도 좋으니 제발 제대로 와야 할 텐데… 미국인들은 굉장히 무심한 편이다. 한국 쇼핑몰이나 옥션의 빠른 처리와는 달리 답장이 굉장히 늦으니 걱정이 된다. 한국인들이 성질이 급한 거겠지. 만약 사기라도 당하면 바로 신용불량자가 되는 거다. 윽 -_-;;
* 벌써 3일째인데 첫번째로 구입한 M3 SS의 판매자로부터 아무 응답이 없다. 1주일 안에 응답없으면 바로 페이팰에 신고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