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집으로 온 아기 2004-12-21 / 8 댓글 일요일 아침에 아기를 데려왔습니다. 지금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구요. 모유도 잘 먹고 분유도 잘 먹고 해서 별 걱정이 없습니다. 아기 이름을 고르고 있는 중인데 쉽지 않네요. 평생을 함께 할 이름이니까 잘 골라야겠죠. 사진은 옷때문에 턱이 가려져서 사각턱처럼 보이지만 아래 사진처럼 넓적하지 않습니다. 쓰던 글도 마저 써야 하는데 회사일도 바쁘고 집에 와서도 눈치가 보여서 글쓸 시간이 안 나네요. -_-;;
파파스머프 2005-05-14 at 1:49 오후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제가 8년 전, 아이 이름 지을 때 한 사흘 고생했지요.. 국어사전과 백과사전을 거의 뒤지면서 좋은 의미와 좋은 발음을 가진 이름을 찾아서는 누나집에 가서 조카들한테 혹시라도 발음상 놀림감이 되지 않을까도 물어보고 한자를 이런 조합으로 쓰면 어떻겠느냐고 자형에게 여쭤보기도 하고.. 그래서 지은 이름이 나라이름 한, 깨끗할 결, 한결이인데.. 며칠 고생하셔서 정말 좋은 이름 지으시기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null 2005-05-14 at 1:50 오후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아기 입술이 예술입니다. 저 입술을 벌리고 그안에 이 없이 침만 번들한 잇몸은 또 얼마나 진저리나게 이쁜것인지요. 거기에 이가 달랑 한개만 자라났을때는 또 얼마나 기특하게 이쁠것인지요. 아고- (부럽습니다요)
영지 2005-05-14 at 1:50 오후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안녕하세요! 전 수연이 친구입니다. 애기얼굴 넘 보고싶어하니까 이곳을 알려주더라구요. 수연이 말대로 코가 참 크네요. 아기들 코는 보통 낮고 작은데 오똑한것이 큰애같아요. 입술은 어찌이리 도톰한지. 참 잘생긴 남자애네요. 축하드려요. 사진좀 자주 많이 올려주세요!
Terzeron 2005-05-14 at 1:50 오후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네, 안녕하세요? 집사람 닮아서 예쁘게 자라야 할텐데 저를 많이 닮은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지 2005-05-14 at 1:50 오후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아기사진 보러왔는데 새로운 사진이 없네요. 좀 컷을꺼 같은데 사진 좀 올려주세요. 그리고 남자아이는 아빠 닮아야 남자애스럽죠.
댓글 8개
농우
그새 얼굴이 조금 더 또렷해진것 같은 느낌…잘 생긴 아기네요~^^
파파스머프
제가 8년 전, 아이 이름 지을 때 한 사흘 고생했지요.. 국어사전과 백과사전을 거의 뒤지면서 좋은 의미와 좋은 발음을 가진 이름을 찾아서는 누나집에 가서 조카들한테 혹시라도 발음상 놀림감이 되지 않을까도 물어보고 한자를 이런 조합으로 쓰면 어떻겠느냐고 자형에게 여쭤보기도 하고.. 그래서 지은 이름이 나라이름 한, 깨끗할 결, 한결이인데.. 며칠 고생하셔서 정말 좋은 이름 지으시기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깜ㅉㅣ기
ㄱㄱ ㅏ꿍~~☆★
null
아기 입술이 예술입니다. 저 입술을 벌리고 그안에 이 없이 침만 번들한 잇몸은 또 얼마나 진저리나게 이쁜것인지요. 거기에 이가 달랑 한개만 자라났을때는 또 얼마나 기특하게 이쁠것인지요. 아고- (부럽습니다요)
영지
안녕하세요! 전 수연이 친구입니다. 애기얼굴 넘 보고싶어하니까 이곳을 알려주더라구요. 수연이 말대로 코가 참 크네요. 아기들 코는 보통 낮고 작은데 오똑한것이 큰애같아요. 입술은 어찌이리 도톰한지. 참 잘생긴 남자애네요. 축하드려요. 사진좀 자주 많이 올려주세요!
Terzeron
네, 안녕하세요? 집사람 닮아서 예쁘게 자라야 할텐데 저를 많이 닮은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지
아기사진 보러왔는데 새로운 사진이 없네요. 좀 컷을꺼 같은데 사진 좀 올려주세요. 그리고 남자아이는 아빠 닮아야 남자애스럽죠.
Tam
넘넘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