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디스크 조각모음 프로그램 Smart Defrag

노트북의 성능은 대개 5400RPM으로 제한되어 있는 하드디스크의 성능에 좌우되곤 하는데, 그래서 데스크탑에 비해 디스크 조각모음(de-fragmentation)을 자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료프로그램으로 Diskeeper가 유명하지만, 노트북에 번들로 설치되어 있거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은 예약 기능이 없고, 유료로 구입해야만 예약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어차피 디스크 조각모음 프로그램이 하는 기능이라는 게 대개 비슷비슷하니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약 기능이다. 한 번 조각모음을 해주면 그걸로 끝이 아니라, 최소 1주일에 한 번 씩은 해줄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최적화을 얼마나 잘 해주느냐보다는 예약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게 더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Smart Defrag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조각모음 프로그램이다. IObit.Com의 Smart Defrag를 사용하면 윈도우즈의 예약 기능을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조각모음을 할 수 있도록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아래 이미지는 조각모음이 끝난 상태의 스크린샷이다.
Smart Defrag

Freeware이므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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