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읽어라 2004-11-23 / 4 댓글 대충 읽지 말고 제대로… 사이버 세상에서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그가 직접 작성한 텍스트이다. 우리는 얼마나 남의 이야기와 속내를 대충 읽고, 듣고, 흘려버리고 사는지… 오해는 죄다 게으른 청자의 탓이다.
파파스머프 2005-05-14 at 1:19 오후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텍스트 뿐만 아니라 행간을 읽어내려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더군요. 가끔 저도 제 자신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글을 쓰면서도 또한 너무 밝혀지는 것이 싫어 행간에 내용을 숨기는 경우가 있어 다른 분들도 혹시 그런 건 아닐까..고민한답니다.
null 2005-05-14 at 1:20 오후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나는 절대 안그랬어' 라고 말할 수 없는. 남들은 내 글을 진지하게 읽어주길, 마음을 열고 이해해 주길 바라면서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던. – 부끄러움.
농우 2005-05-14 at 1:20 오후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그나저나 타인의 글을 완전히 이해한다는게 가능하겠습니까. 쓰는 사람이 업보려니 하고 참는것도 좋겠지요…. 난 정말 제대로 읽지도 않으면서 말만~~쩝~~
angie 2005-05-14 at 1:20 오후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 icecoffee님 의견에 동의… 정말로 난 모르는새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댓글 4개
파파스머프
텍스트 뿐만 아니라 행간을 읽어내려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더군요. 가끔 저도 제 자신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글을 쓰면서도 또한 너무 밝혀지는 것이 싫어 행간에 내용을 숨기는 경우가 있어 다른 분들도 혹시 그런 건 아닐까..고민한답니다.
null
'나는 절대 안그랬어' 라고 말할 수 없는. 남들은 내 글을 진지하게 읽어주길, 마음을 열고 이해해 주길 바라면서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던. – 부끄러움.
농우
그나저나 타인의 글을 완전히 이해한다는게 가능하겠습니까. 쓰는 사람이 업보려니 하고 참는것도 좋겠지요…. 난 정말 제대로 읽지도 않으면서 말만~~쩝~~
angie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 icecoffee님 의견에 동의… 정말로 난 모르는새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