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 잡담

    토론에 대한 예의 – 권위에의 호소

    토론에 있어서 몇 가지 피해야 할 인간 유형이 있다.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똑같다. 첫째, 억지 부리는 사람 더 설명할 필요가 있나? 난 머리가 있는 사람이랑만 이야기하고 싶다. 그리고 세상에는 당신과 다른 사람들도 많고 서로를…

  • 잡담

    오래간만의 잡담

    내가 글쓰는 횟수보다 온블록의 공지글이 올라오는 횟수가 빈번하니 내가 블로깅에 뜸하긴 뜸했나보다. 1. DVD 수집? 회사에서 지급되는 복리후생포인트로 온라인서점에서 책을 살 수 있는데, 편법으로 DVD 타이틀을 구입할 수도 있다. 그래서 DVD 타이틀을 좀…

  • 잡담

    아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산 예정일이 1주일 이상 지난 상태인데 아직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집에 전화하던 횟수도 기껏 하루에 한 번이었는데 요즘은 점심 때 한 번, 저녁 때 한 번씩 전화하게 됩니다. 다른 예비…

  • 잡담

    첫 눈에 대하여

    첫눈이 곧 올거란다. 난 “첫눈=첫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왜냐고? 한때 아름답지만 그것도 금방이고 곧 사라지거나 좀 더 오래 남아있으면 지저분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악한 비유에 너무 많은 완결성(consistency)를 요구하지 말기를… 내가 대단한 창조성을 가지고 눈을 사랑에…

  • 잡담

    읽어라

    대충 읽지 말고 제대로… 사이버 세상에서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그가 직접 작성한 텍스트이다. 우리는 얼마나 남의 이야기와 속내를 대충 읽고, 듣고, 흘려버리고 사는지… 오해는 죄다 게으른 청자의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