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나오는 음악 소리를 따라 나도 모르게 같이 흥얼거리다보니 Sister Golden Hair였다! 한 달 전 쯤에 롯데마트 구로점에 들렀다가 들었는데, 이번 일요일에 들렀을 때도 이 음악을 틀어놓고 있었다. America의 연주는 아니었고, 이름을 알 수…

해바라기 내 마음의 보석상자 어린 시절부터 가장 좋아하는 가요였고 지금도 가장 좋아하고 아마 평생 즐겨 들을 노래가 될 거다. SG워너비가 리메이크한 것도 들어봤는데 이 노래는 격정적으로 불러서는 참 맛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언젠가 이 글을 쓰려고 간직하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쓰게 되었다. 1. Gloria Gaynor의 I Will Survive와 Robbie Williams의 Supreme I Will Survive는 진주의 '난 괜찮아'의 원곡이다. 이 곡의 01:13 시각에서 나오는 간주 부분이 Supreme의…

그 무엇보다 음악이 좋을 때가 있다. Air Supply의 Even The Nights Are Better와 Bee Gees의 Holiday를 이어서 듣고 있는 이 순간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만큼 행복하다.

오래간만에 집에서 느긋하게 음악을 듣고 있다. 아내가 우진이를 데리고 처형께서 출산 후 몸조리를 하고 계신 산부인과에 갔기 때문에 몇 시간의 여유가 하늘에서 떨어진 듯 하다. 80년대 말을 풍미했던 아이돌 스타이자 고교생 가수인 이지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