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엘리베이터
‘우주 엘리베이터’를 만드는 LiftPort 사가 아리조나 사막 상공 수마일 높이까지 기어오르는 로봇과 플랫폼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우주 엘리베이터’란 우주로 짐을 실어올리는 기술을 말하며 현재는 몇 킬로미터의 수준이지만 앞으로 6만 2천 마일(약 10만 km)까지 연장되는 탄소 나노튜브로 구성될 거라고 한다.
이 놀라운 기술이 현실화된다면 달에 이르는 엘리베이터를 만든 아서 C. 클락의 “낙원의 샘”(알라딘)과 같은 이야기가 더 이상 SF로 머물지 않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