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직전
이번 주는 대박이다.
설 상여, 1월 월급, 전년도 성과급, 명절 선물
이번 주 내내 계속 회사에서 뭔가를 받고 있다.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명절을 앞두고 회사가 내게 이익을 나눠준다는 사실 때문에 기분이 좋다.
이런 것을 가지고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해 만족이냐 불만족이냐를 논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안 받거나 못 받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지 않은가!
게다가 후배가 보내준 과일 선물 덕분에 명절이 더욱 풍성해졌다. 역시 명절은 가족친지들, 이웃들과 나누는 정이 깊어야 하는데 나도 주위와 이 풍성함을 함께 나눠야겠다.
댓글 2개
namoo
부럽네요. 풍성한 명절;
Terzeron
namoo님, 제가 말하고 싶은 풍성함이 단순히 물질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namoo님께서도 충분히 나누고 풍성해질 수 있으십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세요.